- BY samhwag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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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됩니다.
기와 인양을 위해 받침대를 설치하고 크레인 작업으로 기와 팔레트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크레인 작업은 매우 위험하므로 항상 신중하고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기와 묶음을 시공하기에 알맞도록 분배하여 적당한 위치에 펴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기와 시공에 들어갑니다. 시공이 까다로운 굴뚝 주변은 굴뚝 모양에 맞춰 기와를 컷팅하여 감싸줍니다.
굴뚝 주변의 기와 시공이 끝나면 마감 후레싱을 한 번 더 덧씌워 이중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합니다.
측면 마감기와인 갓기와도 붙이고 차례차례 바닥 기와를 덮어 나갑니다. 밸리(기와골) 부분은 일일이 기와를 잘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최대한 신경 써서 미관상 보기 좋도록 마감합니다.
바닥 기와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모습입니다. 이제 용마루 작업과 박공 머리 부착이 남았습니다.
용마루 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용마루 하부 마감은 지붕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투습 방수 알미늄 벤트로 시공하여 마감합니다. 기와의 배색이 알록달록한 것이 예쁘고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기와골 부분도 깔끔하고 예쁘게 시공되었습니다. 골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밀착해서 시공합니다.
기와 시공이 거의 마무리되고 바닥에 쌓인 먼지를 불어내는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공 머리도 부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와 시공을 모두 끝내고 내려오기 전, 사다리 위에서 한 컷 찍어본 사진입니다. 낮은 각도에서 바라보니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기와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멋진 모습입니다.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상공에서 여러 각도로 바라본 지붕의 모습입니다. 많은 우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깔끔하고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외벽의 벽돌색과도 잘 어우러져 아주 아담하고 예쁜 주택으로 탈바꿈한 것 같아서 작업자로서도 무척이나 흡족한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현장에 사용된 기와는 마자론 기와의 뉘앙스 제품입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이 특징인 기와로 중간중간 흰색의 포인트가 화려함과 화사함을 더해주는 베스트셀러 기와입니다. 뉘앙스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VR사진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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